포도쥬시 님의 글(7)
-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7탄]
이전 글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1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2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3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4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5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6탄] 안녕하세요 카페폐업을 준비하며 글을 쓰던 포도쥬시입니다. 벌써 영업종료를 한 지 2주가 지났네요. 그 사이에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ㅎㅎ 일단 폐업준비를 하면서 길건나 대각선에 저가커피로 유명한 메가××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ㅋㅋ 우리 폐업예정일 18일 거기 오픈일 15일 ㅋㅋ 그래서 우리가 폐업일을 잘 정했구나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저희 매장은 충남의 군지역이라 예전에 제가 쓴 글 박리는 가능해도 다매는 쉽지않다 라는 글을 썼는데 저희 카페가격에 반..
2023.07.16 -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6탄]
이전 글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1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2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3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4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5탄]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매출이 안나온다고 아우성인데 카폐폐업을 앞두고 지역축제 + 여름 + 방학(방학해서 집에 돌아온 학생들)영향으로 생각보다 매출이 잘 나와서 힘들었던 한 달임.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좀 편하게 일하고 있지만 근데 너무 몰리면 힘들다 ㅠㅠ 보통 할 수 있는데 시간당 5만원이고 바쁘면 10만원인데 7월 첫주 주말에는 지역축제 시간당 20만원 30만원 막 이러니 알바없이 둘이 하니깐 넘 바쁘고 정신이 나갔다 들어왔다 함. 점점 폐업이 다가오니 지금부터 젤 중요한게 집기정리이다...
2023.07.16 -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5탄]
이전 글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1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2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3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4탄]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2. 그리운 직장생활...(feat. 내가 만든 감옥 안에서) - 창업을 하기 전 직장생활을 10년정도 하였음. 하는 업무는 카페랑 전~혀 상관없는 사무직이었음. 내가 카페를 가는것은 점심을 때우고 직장동료들이랑 수다떨러 가는 곳이었음. 분위기 좋은 오피스에 있는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면서 했던 얘기가 한적한 카페 하나 차리고 일하면 진짜 좋겠다^0^ 항상 앉아서 이런거 하나 하고 싶다. 직장인의 로망은 커피숍~~!!!이라며 동경했던 카페!!! -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를 한다고 주변에 알렸을때 부러워하는 사..
2023.07.16 -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4탄]
이전 글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1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2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3탄] 안녕하세요. 카페 폐업을 준비하는 카페 3년차 포도쥬시입니다. 벌써 쓰다보니 4탄까지 왔네요. 오늘로 폐업일이 결정되었습니다. 막연하게 3개월 정도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8월말 폐업을 목표로하니 2개월정도 남았네요. 이제부터 해야할 일이 집기정리인데요. 한번에 가져가실 분 있으면 진짜 좋겠네요. 혹시 9월 오픈예정이신분들 연락주세요 ㅎㅎ 충남(대전, 논산, 부여, 공주)쪽이면 더 좋겠네요. 가까워서... 한번에 일괄로 가져가시면 잘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노하우 대방출 가능하고요. 오늘의 기분은 시원섭섭 중에서 시원한 마음이 좀 큰데 뒤로 갈수록 섭섭하..
2023.07.16 -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3탄]
이전 글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1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2탄] 안녕하세요. 카페 폐업을 준비하는 카페 3년차 포도쥬시입니다. 2탄에 이어 3탄입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용 5. 오픈과 비수기 시작 1) 우여곡절 끝에 2016년 9월 말 오픈 2) 지역 축제기간이랑 겹쳐서 첫 매출이 40만원대로 나옴 3) 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손님들이 오니까 힘들고 정신없었음 4) 10월 중순 넘어가니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다음해 4월까지 힘들었음 => 카페 창업시 3월~4월에 많이 하는 이유가 있음. 오픈하고 적응될때쯤에 비수기 맞으면 멘탈이 너덜너덜해짐 그래서 봄에 오픈해서 적응하고 성수기인 7월~9월까지 좀 벌어놓으면 마음의 여유가 생김 하지만 우리처럼 겨울을 빨리 맞이하면 멘탈도 나..
2023.07.14 -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2탄]
이전 글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1탄] 카페 폐업을 준비하며 쓰는 글 [1탄] 안녕하세요. 카페 3년차입니다. 영업하는 건물이 재건축예정이라 본의아니게 여름까지만 영업하고 나가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3년간 운영했던 카페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글 써보려고요. 그냥 cafeassa.tistory.com 안녕하세요. 카페 3년차인 포도쥬시 입니다. 1탄에 이어서 2탄도 적어보았습니다. 오늘은 날이 더워서 그런지 평소보다 쬐금 바빴네요. 축구경기 때문에 저녁되니 손님이 줄기 시작하여 2탄도 적어보아요. 별 얘기는 아니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개인카페를 하기로 결정하고 오픈을 준비하게 되었음. [카페 준비] 1. 카페이름 짓기 1) 나는 원래 서울 사람이고 신랑은 고향사람 창업지는 남편의 고향이며 특징이..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