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님들의 공통된 딜레마 ​ 아메리카노용 원두 vs 라떼용 원두 물론 그라인더를 2대 이상 사용하면 해결할 수 있지만 100여만원 내외 이상이 비용이 발생하고, 원두를 2가지를 관리해야 하는 부담으로 쉽지가 않죠. 이건 카페창업비용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죠. ​ 특히 매장에서 원두사용량이 최소 30kg 이상 꾸준하게 나오지 않으면 원두를 2가지를 사용하는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 카페 운영은 취미생활이 아닌 사업이기 때문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가장 먼저, 카페라떼의 맛을 정하셔야합니다. ​ "커피맛" 카페라떼인지. "우유맛" 카페라떼인지. 어떤 것을 목적으로 카페라떼를 제조해서 서빙할 지 정하면 원두 정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 당연히 커피맛 위주의 카페라떼를 지향하신다면..

커피공화국이라 대한민국에서 커피는 물처럼 소비하고 대부분의 경우 "습관"처럼 커피를 소비합니다. ​ 카페에서 에스프레소기반 음료 편의점에서 캔과 페트에 담긴 RTD 형태 집이나 사무실에서 캡슐커피와 드립백커피 등 ​ 다양한 형태로 커피가 소비되다 보니 소비자는 좀더 "좋은", "맛있는" 커피를 찾기 시작합니다. ​ 어떤 커피가 "맛있는"커피일까요? 원두는 기본적으로 깨진 것이 없고 고른 모양이어야합니다. 까맣거나 그슬린자국, 들쑥날쑥하고 색깔이 일정하지 않다면 믿고 거르셔도 됩니다. ​ "맛있는" 커피를 선택하기 이전에 "맛"에 대해 생각해야합니다. ​ 맛은 우리의 미각이 느끼는 감각이지만 모든 감각 중에 "주관적"인 감각입니다. ​ 100명이 1개의 음식을 먹고 똑같은 맛을 느끼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카페창업 방법은 다양합니다. 개인샵부터 프랜차이즈, 건축 등등 다양한 만큼 절차도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 원두납품 문의, 컨설팅 등 다양한 문의를 접하다보면 순서가 뒤엉켜서 헤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픈하는 순서에 대해 개인적으로 정리해둔 내용을 공유합니다. ​​ 1. (가장 먼저할 것) 브랜드 셋팅 : 서류화 - 상호, 메인 색상, 주요 수익구조, 대략적인 규모, 컨셉 키워드 3가지 등 - 개인매장이여도 반드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야합니다. ​ 2. 주요 메뉴 선정 및 구체화 : 부재료 업체 선정 - 메뉴가 선정되어야 장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빙수, 베이커리와 같이 장비가 별도로 필요한 경우 반드시 사전에 체크해야합니다. - 메뉴는 제조 방법에 따라 동선이 완전히 달라짐으..

커피머신은 정말 다양한 만큼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금액도 폭이 크고 중고도 많고 무엇보다 하나하나 써보고 구매하기가 쉽지 않죠. ​ 오늘은 회원님분들 중 특히, 예비 카페창업자분들을 위한 커피머신 가이드를 목적으로 글을 씁니다. 커피머신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자 합니다 ​ 세세하게 들어가면 너무 복잡해지니 간단한 내용을 이해하시기 쉽도록 전달하고자 약간의 오류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 300만원대부터 3,000만원까지 ​4000만원짜리도 있어요 ㄷㄷ 커피머신은 자동차만큼이나 정말 다양합니다. 커피머신이 어떻게 구분이 되고 어떤게 있는 지 알면 좀 더 선택하시기 편하실거에요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을 지금 알려드립니다 :) 먼저 커피머신은 크게 전자동머신 / 반자동머신 2가지로 나뉩니..

카페를 운영하시거나 예비 카페창업자시라면 당연히 최우선 관심사는 "매출"일거에요. 그리고 당연히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지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매출증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매출을 올리기 위해 무엇이 중요할까요? 바로, 객단가 하루에 카페에 오시는 고객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어떤 상권이든지 개인이 "집객"할 수 있는 인원은 한정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한된 인원에게 최대의 매출을 낼려면 당연히 1명당 소비 금액이 커야합니다. 1명이 돈을 얼마나 쓰는지가 "객단가"입니다. 100명이 와서 1인당 만원씩 소비해서 하루 100만원 매출이 나왔다면, 객단가는 10,000원 이죠. 객단가를 늘리는 방법은 3가지정도로 나누어 집니다. 1. 메뉴 선택지 2. 상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