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9. 21:30ㆍ카페창업의 현실
아침 일찍 일어나 침대를 정리하고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그리고 자기 매장에서는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렇게 하는데 매출이 전혀 오르지 않는다는 사람은 여태껏 본적이 없습니다.
경험상 이런 사람의 매장이 안되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같은 현상을 보고 사람마다 다른 평가를 합니다.
이유는 간접이던 직접이던 경험차에 따라 다른 평가와 인식.
사람들에게 "10평에서 하루 매출 1000만원이 나온대"라고 말을 한다면 반응이 어떤가요.
'대단하네' or '말도안돼' 둘 중 하나의 답을 하겠죠.
저 질문의 답 중 어디에 속하시나요?
분별력은 필요하겠지만 경험자는 가능하다고 말할것이고 전혀 듣지도 경험도 못했다면 믿지 못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말도 안돼' 라고 말하는건 좋은것일까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가능성을 닫고 사는건 자신의 발전가능성도 닫는것입니다.
경험을 못해봤다고해서 자기가 아는 한계이상을 부정한다는것도 어리석은 것이며 경험을 못해본것 또한 자랑거리는 아닙니다.
경험은 직접 부딪혀 리스크를 감수하며 산 경험을 할수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책이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도 해볼수 있기때문에
경험이 없다는건 자신이 노력을 안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는 절대적으로 생각의 크기가 바로 본인이 가능한 매출의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사람에 따라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제가 과거에 하루 매출 1000만원을 만들었던 경험을 이야기 해본다면 이건 우연히 운이 좋아서 1000만원의 매출이 나온것인가?
아니면 맛이 있으니까 많이 팔린거다? 또는 매장이 유명하니까 많이 팔린거다?
여러 답을 생각할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론 모두 답이 아닙니다.(매출로만 봤을때)
정답은.
"제가 1000만원어치 제품을 만들었기때문에 1000만원의 매출이 나온 것입니다."
생각의 크기가 매출의 크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100만원어치 물건을 만들었는데 1000만원어치 물건을 팔수가 있나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저는 하루매출 1000만원이란 생각의 크기로 접근했기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평소 10만원을 팔다가 오늘은 1000만원을 판다는 생각으로 1000만원어치 제품을 만들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렇게 못합니다.
생각의 크기는 절대 막연한 크기가 아닙니다. 수많은 실천을 통해 얻게된 경험과 노하우, 지식이 쌓이면서
그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알아서 잘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의 크기가 커지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 크기를 키우기위해선 위에서 말한것처럼 더 많은 경험을 해야합니다.
시도 실천 경험 실패 - 시도 실천 경험 실패 또 시도 실천 경험 실패 - 시도 실천 경험 실패 - 시도 실천 경험 실패 - 시도 실천 경험 실패 -
그리고 시도 실천 경험 성공.
성공할때마다 경험치는 높아지고
생각의 크기는 커질 것 입니다.
과거 관리가 힘든 딸기,망고라떼로 하루 1000만원을 팔았었고 얼마전에는 빙수만 하루100개씩 판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니
이제는 하루100개 판매 또한 해내고 있습니다.
만약 하루100개 판매한다는 목표를 생각하지 않았다면 100인분의 재료는 당연히 없을 것이고
100인분의 재료준비 또한 안되있을 것이며 운좋게 100인분을 누군가 산다해도 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영영 100인분을 판매 할 일이 없을것입니다.
저 또한 더 크게 생각하고 경험하며
"안해봐서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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