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1. 20:02ㆍ카페창업의 현실
작년 11월 말에
샐러드 오픈해서 벌써
8월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네요 :)..
최근에 야채값이
좀 안정적으로 되었나
싶더니 과일값이
올라서 휘청휘청하네요..
오늘은 샐러드 & 샌드위치
카페 오픈하고 직접 포스팅도
하다가 광고회사 두 곳과
계약하고 반대로 우여곡절
환불까지 했던만큼..
홍보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했어요
아마 상가계약해서
이것저것 이제 막
걱정이신 사장님들께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1. 개인 블로그
11월 21일에 오픈 했지만
매장의 로고, 상호를
먼저 업체에 의뢰하고
사업자도 안나왔지만..
시안받은 즉시.. 2021년 10월부터
온라인부터 작업 진행했습니다.
▷ 10월 : 18개 작성 ◁
▷ 11월 : 18개 작성 ◁
▷ 12월 : 4개 작성 ◁
"변동지출 비용 = 0원"
12월부터 손도 안익숙한데
매장 적응하느라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지 못했어요 ..
2. 블로그 체험단
12월부터 이젠 바빠지니
도움을 받아야겠다 생각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하자마자 미친듯이
울리는 전화에 ..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생각하시는 루트를.. 타고
두 곳을 계약 현재
한 곳은 화나서 환불..ㅡㅡ
혼자 작업했을 때
네이버 플레이스 방문자 기준 600명
체험단 + 직접 포스팅 블로그
방문자 기준 : 800~900명
한 달에 약 10만원
"변동지출 비용 : 120만원"
제가 블로거를 뽑았던 기준은
1) 순 방문자 수
2) 하트 공감은 많으나 댓글 無 - 패스
3) 댓글 수 - 비밀댓글만 많은 경우 패스
4) 블로거 답글 수
3. 네이버 지도 (직접 광고 = 37,950원 사용 )
직접 블로그 작성
+
체험단
+
네이버 지도
직접광고 후 저번 달 유입 1,256명
▼
제 매장 기준으로는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홍보 방향이였습니다.
유입채널은 1위인데
비용은 가장 적게 들었으니까요 :)
4. 당근마켓 (한 달 50,000)
당근 7개월 투자비용 35~45만원
당근 단골 +119명
당근 샐러드 정기배송 신청 : 26명
(평균단가 90,000 ~ 116,000)
5. 배달의 민족
(우리가게클릭 = 50,000원 충전 )
1-3개월차까지는
깃발로 운영했으나
효율이 -여서 제외했어요
동네카페 특성상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기 보다는
계단형태로 올라가더라구요 :)
1) 매출평균과 매출액이 낮을경우
- 신규고객 부족
2) 매출평균은 올라갔으나
매출액 기복이 이틀 단위로 심한경우
1- 신규고객은 부족하나,
재방문 고객이 늘어난 경우
2- 신규고객이 늘어났으나,
재방문이 없는 경우
3) 평균매출도 늘었고 ,
기복도 줄어든 경우
매장에서 가장 비용대비 성과가
좋았던 홍보비용에 재투자 :)
다시 신규고객 재유치
몰리는 시간대에
매출을 늘려봐야
인건비로 고대로
나갈 수 있기에..
포스기나 배달매출 시간대에서
매출이 줄어든 시간대에
유입이 될 수 있는 직업군을
선별해서 홍보를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할수록 :) 팬덤층은
늘어날거에요
"노출 > 유입 > 방문 > 재방문 or 이탈 > 팬덤"
블랙키위를 검색하셔서
내 매장을 검색했는데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면
슬프게도..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해요 :(
효과를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를 할 수 없고
관리를 할 수 없으면
무엇이 문제인지 찾지를
못해 개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정형화 된 수치를 보는 습관은
꼭 만들어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물가가 정말 미친듯이 올라서 ㅠ
변동지출을 잘 줄이실 수 있도록 :)
도움을 드리고자 짬내서 글써봤습니다 ♡
모든 것이 낯설 때 : 카페창업 사장의 철학
매 주 금요일은 조용한 편이라 클린타임으로 정해서 대청소를 하고 이제서야 앉았어요 .. 청소하다가 문득 첫 오픈 때 박스 정리하고 테이프 뜯고 박스 치우고 했던 생각이나서 글써보아
cafeassa.tistory.com
'카페창업의 현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5살, 코로나 시기에 오픈한 나의 첫 카페 <모두가 말리던 그 때의 창업의 결과> (0) | 2023.07.12 |
|---|---|
| 동네 개인 카페에서 전국구 쿠키 답례품 맛집이 되기까지. <내가 왜 카페창업을 택했는지> (1) | 2023.07.11 |
| 모든 것이 낯설 때 : 카페창업 사장의 철학 (0) | 2023.07.11 |
| [카페 창업] "노란집 (박완서)" - 매장 운영의 어려움 (0) | 2023.07.11 |
| [카페 창업] "경애의 마음(김금희)" - 감성 마케팅을 느끼다. (0)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