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준비하면서 느낀 점..

2023. 6. 22. 18:31카페창업의 현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 으로만 좋은정보 습득하다기..
새롭게 카페창업 준비하면서 느낀점 한번 남겨보려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만10년 넘게 하다가 준비하는거라 창업초보
로서 제가 느낀부분이 정답은아니겠지만,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될수있지않을까 싶어서 남겨 봅니다..



1. 좋은자리는 비싸다..코로나라도여전히 비싸다..


2. 경쟁 진짜 치열하다.. 생각했던 곳에는 왠만한 브랜드는

다있네?


3. 경험없이 덤비는거라 개인은 위험부담이 너무크다..



4. 프차기준 고가는 스벅거의 독점... 투썸하고 할리스정도?



5.서울경기기준 저가는 메가1등 컴포즈,빽,더벤티가 2위권..



6.이디야가자리 잡은게 스벅근처 가격 경쟁력으로 홀있는컨셉이었는데...

 

 

메가를 필두로 점점25~30평짜리 저가커피가 생기는추세...  이게 중요한데..메가가 현재 15평 이하는 안내준다더군요..그동안 점포수 늘리는데 집중하던 저가커피들이 점차  25~30평 사이즈로 키워서 테이크아웃 + 홀 매출 잡는 방향으로 가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디야가 좀 영향을 받지않을까..

 


실제로 알아보는도중 하고 싶었던 동네에 권리만2억 보증금1억 월세5~600정도 되는 자리에 한5~60평쯤 되는 메가커피가 오픈하는거보고 좀 충격이긴했는데 바꿔생각해보면 이매장 때문에 향후 그동네에 작은 저가커피는 못들어올거같고..그사이즈로 들어오려면 비용이 만만치않아서 아에 이동네접수하겠다는 느낌이었달까요? 

 

 

실제로 30평 메가 평균매출 6000짜리 매장있는것도 확인했고.. 3~40평대 매장 준비하는 저가커피들 꽤 있더라구요.. 10평짜리 저가커피 장사잘되더라도 근처에 20평짜리 저가커피들어오면 타격이 클수있는데 아에 큰평수로차리면 +홀매출 뿐아니라 경쟁점포출점을좀 막는효과까지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렇게 투자하고 저가팔아서 인건비 임대료 감당하면서 투자비 언제뽑냐 생각할수도있는데 매출이 안나올때 걱정이지..매출만 잘 나온다면 가능 하긴  하더군요..물론 저금액 투자해서 더많은 돈을 벌수있으신분들은 그거하시면 되지만.. 창업초보들 입장에선 프차카페만큼 접근성 쉬운게 또얼마 없긴하구요..



7. 메가는 수도권기준 좋은자리 찾기 힘들다..



결론적으로 메가하고 중간에 큰 도로로 상권이 분리되어있고 200미터쯤 떨어진 장소에 조금 큰평수로 컴포즈 오픈 하려고 합니다..아에 저가커피없는 상권이라면 좋았겠지만..없는상권 찾는건 더힘들더군요.. 

 

 

제가 오픈하려는 곳에도 더벤티가 있긴합니다..저희때메 영향을 받으실거라 죄송하긴하지만...제가 아니더라도 컴포즈에서 그쪽상귄 알아보시는분이 더 계셨던 상황이라  오픈을 하긴 했을거 같습니다..아마 11월말쯤 오픈할거같은데..  

결과는 내년봄쯤 확인해봐야겠져..

 

 

제글이 준비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