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매장 에어컨 효율적으로 틀어서 전기세 줄여보세요

2023. 7. 22. 20:22초보창업자가 준비해야 할 것

 

 

최근 한 10년 사이에 나온 에어컨들은 대부분 인버터형 에어컨일거에요.

***저보다 정확하게 설명해주신 사장님이 계셔서 댓글 캡쳐본을 추가합니다!!**

*정속형에어컨 - 희망온도에 도달해도 계속해서 실외기가 돌고, 전기를 소모합니다.

->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완전히 꺼지고, 실내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실외기가 켜집니다.

*인버터형에어컨 -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실내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한 실외기가 돌지 않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사장님들께서는 이렇게 사용하세요!

1. 오픈해서 처음 에어컨 틀 때, 파워냉방 최저온도로 20분 가량 틀어두세요.

( 에어컨은 내부온도가 30도라고 가정했을 때, 희망온도를 25도로 설정해 작동을 시작하든, 18도 최저온도로 설정해

작동을 시작하든 에어컨은 30도에서 벗어나 낮은 온도로 확 내려가기 위해 최대 출력을 합니다.

이 때 전기소모가 가장 많은 구간이에요.

 

렇다면 최저온도로 틀어서 더 빠르게 실내온도를 확 낮춰주고, 24도로 맞춰 실내온도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소모량을 줄이며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2. 온도가 확 낮아지고 시원해지면 24도, 25도 정도로 온도를 정해 마감 때 까지 끄지 마시고, 온도 조절하지 마세요.

( 저희는 25도면 사람이 어느정도 차면 더워져서, 24도로 늘 맞춰놓습니다. 춥다고 하시는 손님들께는 담요 준비해드려요! )

 

3. 마감 할 때 미리 송풍모드로 전환해서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말려주세요.

( 그대로 끄게 되면 에어컨 내부에 남아있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를 유발합니다.

천장형 에어컨의 경우 내부까지는 잦은 청소가 어려운 단점이 있으니

최대한 송풍모드로 돌려 습기를 제거해주시는 게 오래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이에요!)

생각보다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시거나 전기세 무서워서 최저온도로는 못 맞추시고

22도 23도 이렇게 틀어놨다가 끄고,,

하시는 업장이 많으시더라구요 ㅠㅠ 오히려 전기세가 더 나옵니다!!

 

누진세도 있고 전기세도 올랐으니 조금이라도 줄이면 좋잖아요!

익숙해지고 습관이 들면 어려운 방법들이 아니니 꼭 이렇게 해보세요 ^_^!

사장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추가로 댓글로 다른 사장님들께서 알려주신 좋은 정보, 제 글보다 더 정확히 짚어주신 정보 공유해드립니다^_^

 

(저도 전기세를 아껴보려 이래저래 물어보고 찾아보고 실험해보고 제조사에 전화도 해보고....하며 얻은 정보를

사장님들께 공유해 함께 절약해보고자 올려본 글이고, 평범한 자영업자라 다소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많이들 봐주실 줄 사실 몰랐는데, 많은 사장님들께 도움이 되는 것 정말 뿌듯하고 기분 좋지만

아래 다른 사장님들의 댓글도 꼭 확인하셔서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랄게요!

모든 사장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