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8. 16:37ㆍ카페창업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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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할 때
투자비용 대비 손익을 산정할 때
그 투자금액을 자본손실이 없는 안전한 투자를 할 때
얻을수 있는 예상수익을 빼고 수익을 계산합니다
금융적으로 기회비용은 저금리 시대에서
그리 크지 않습니다
또 요새 카페창업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창업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인건비입니다
회사를 다닐때 얻을수 있는
자신의 가치수익을 생각하게 됩니다
회사에서 임금피크로 접어드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까지는
창업할때 얻는 기대수익보다는 카페에서 일할 때 자신의 인건비 가치가
더 적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평일 하루 8시간 기준으로 카페 인건비는 직접 일하고
관리적인 측면에서 250만원을 넘지 못합니다
물론 비용에서 로스를 줄일수 있지만
노동강도가 높고 관리가 어려운 저가커피도
월 300만원 내외입니다
잘못 선택한 회사는 이직을 할수 있지만
잘못 선택한 창업은 돌이킬수 없는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3억 투자할때 고가나 중가프차는 점주가
직접 일할 때 최소 월천만원 수익이 되어야 하고
감가상각비 높고 노동강도가 강한
저가커피는 월1200수익이 되어야
월 5백씩 5년동안 투자비 상환하고 자신의
인건비 포함한 수익은 500이 됩니다
5년후에는 비용처리하고 난 소득세증가
유지보수비용 증가 기기및 인테리어 비용
경쟁점 입점으로 수익은 감소하여
최소 월700-800 수익은 되어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15년전 메이저 프차를 오픈할때는
아메값이랑 최저인건비가 비슷했는데
지금은 두배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비용은 늘어 수익이 감소합니다
그때 오토로 운영시 월 천만원 수익이 있었기에
회사그만두고 매장 두개 더 운영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동안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월수익은 증가해야 하지만 레드오션이 되고
코로나 영향으로
매장당 월수익이 700-800으로 감소합니다
카페창업을 생각한다면
저금리로 금융비용은 감소하지만
갈수록 증가하는 임대료 및 인건비로 수익은 감소하기에
자신 본인의 기회비용 인건비가치를 고민해야 합니다
가장 경계해야 하는 생각이 내가 하면
틀릴거라는 생각입니다
철저한 상권분석및 입지가치를 고민하고
투자비용 대비 수익을 객관적인 수치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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