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12 (할인&배달과 수익)

2023. 6. 30. 09:49카페창업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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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1 (상권 분석 전문가 되기)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2 (자리 찾기)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3 (수익)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4 (내부고객)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5 (기회비용)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6 (알바 or 직접운영)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7 (고가 프렌차이즈 카페)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8 (중가 프렌차이즈 카페)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9 (재료비&인건비)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10 (투자대비 수익률)

카페창업 프차카페 운영하면서 느낀점 -11 (인테리어 및 회전율)

 

 


현재 커피시장 내

저가커피와 배달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가프차와

편의성을 내세운 배달시장이 확대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수익이 없는 시장에 과다경쟁이 되어

더욱 더 수익이 없어지는 악순환이 되어갑니다

 

배달인 경우 재료비/인건비/수수료/배달비가

전체 판매가의 80~90프로에 육박하여

고정비인 임대료/관리비/경비 세금등은.

판매가에 포함시킬수 없어

배달판매 자체로만 보면 적자가 됩니다

그래서 고정비를 상쇄시킬수 있는

테아나 홀매출이 80프로이상 되어야 하고

배달제조는 유휴 인력을 활용할수 있거나

재고 재료에 대한 회전율에 이용됩니다

 

그래서 임대료같은 고정비와

초기 투자비가 높은 홀위주 매장은

같은 매출에서 배달비율이 높아지면

수익 구조가 악화됩니다

 

저 또한 이런 이유로 고가프차에서는

배달판매를 안하고 있습니다

 

가격경쟁력문제로 배달판매도 저조하기도 하고

수익구조도 안좋고 또한 판매 예측이 어려워

인력배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특히 러쉬타임)

중가프차에서는 배달판매 하지만 10프로 이내

 

또한 지금 같이 힘들때는 특히 오피스 상권에서는

할인판매를 많이 합니다

 

대표적인것이 같은건물에 있는것도 아닌데

주위 건물 대기업 임직원 할인이든지

점심시간에 아메할인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간 할인 프로모션이 아닌 지속적으로 하게되어

수익구조를 악화시켜 더욱더 어렵게 됩니다

서로 경쟁이 되어 전체적인 수익이 저하됩니다

카페운영 수익구조상 5년이상 10년을 생각하고

1~2년 유지할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할인행사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본사 프로모션도 수익구조를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프로모션만 선택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코로나전에는 재료비가 25프로 이내

지금은 홀도 일회용품 사용하고 본사 프로모션

있지만 26~27프로 유지합니다

오피스 상권이라 아메비중이 높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카페에서 전체 매출에서 아메판매비율이 제일높고

또한 재료비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가장 중요시 해야 합니다

 

저또한 프차세군데 반오토로 운영하지만

커피머신 이랑 그라인더 관리

샷추출시 물양 .타임등을 제가 직접 관리하고

직원이나 알바 채용시 머신 그라인더 샷추출 교육을 직접합니다

 

시간은 정해진 시간내에서 한계가 있기에

가장 중요한것에 집중적으로 관리하는것이

수익구조를 개선할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카페는 커피를 좋아해서 취미도 아니고

고객들에게 무료봉사도 아니고

잠시 운영하고 그만둘것이 아니면

 

수익구조에 고민하고

수익이 발생할수 있는 요소에

집중하고 비용을 줄일수 있어야

지금같은 힘든시기를 이겨낼수 있습니다

 

진정한 경쟁력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카페창업 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